율리안 나겔스만Goal Korea

뉘른베르크전 앞둔 나겔스만, “황희찬은 무조건 선발”

[골닷컴] 정재은 기자=

황희찬(24, 라이프치히)이 데뷔전을 코앞에 뒀다. 그는 2020-21 DFB 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 선발로 뛸 예정이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은 “무조건” 선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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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가 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11번 황희찬은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10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선발로 나올 수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찬(황희찬의 애칭)은 무조건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황희찬을 선발로 찜했다. 그의 컨디션이 최상이었고, 훈련도 성실히 소화했기 때문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합류 후 첫째 주에는 100%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지난주 황희찬은 훈련장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나겔스만은 라이프치히의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 티모 베르너(24, 첼시)가 떠난 이후 라이프치히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결정적 카드는 황희찬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그는 수비수에게 아주 거슬리는 존재다. 골을 넣는 전형적인 공격수 유형은 아니지만 매우 민첩하고 빠르다. 최전방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며 수비수를 괴롭힌다. 황희찬을 막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황희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훈련 중에 그의 허벅지를 봤다면 알겠지만, 아주 육중하다”라며 웃었다. “그를 수비하는 건 아주 어렵다. 지난 훈련에서 점수를 많이 땄다. 훈련을 아주 잘했다”라며 황희찬을 선발로 점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황희찬이 원톱 공격수로 설지, 투톱으로 설지는 미정이다.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돌아온 유수프 포울센(26)의 컨디션에 달렸다. 나겔스만 감독은 “그의 상태를 보고 내일 훈련에서 (황희찬의 역할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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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와 뉘른베르크의 포칼 1라운드는 12일 오후 뉘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희찬의 선발 데뷔전이 펼쳐진다. 

사진=라이프치히 온라인 기자회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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