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단 9경기 만에 시즌 10골 고지에 올랐다.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9경기 만에 완성한 기록이기에 의미가 크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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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머리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손흥민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번리를 꺾고 소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또한 손흥민은 리그 8호골로 7골의 칼버트-르윈을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여기에 리그 3경기 연속골, 모든 대회 포함 4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하는 가운데 손흥민은 득점포로 ‘무력 시위’에 나섰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8골, 유로파리그에서 2골로 시즌 10골을 기록 중이다. 단 9경기 만에 작성한 10호골이었다. 손흥민은 2016-17 시즌 이후 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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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에 오른 손흥민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최초의 대기록이다. 현재 추세라면 충분히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