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노이어Goal Korea

노이어, “유로 2024? 나는 아직 건강해, 준비됐어!”

[골닷컴] 정재은 기자=

마누엘 노이어(33, 바이에른 뮌헨)를 꽤 오랫동안 독일 대표팀 골대 앞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5년 후 열릴 UEFA 유로 2024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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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는 22일 오후 독일 스포츠 매거진 <키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노이어는 독일 ‘넘버원’ 자리를 좀처럼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서도 문전을 지키려 한다. 

이미 노이어가 남긴 족적은 많다. 그는 독일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을 세 차례 경험했다. 모두 주전이었다. 2014 FIFA 월드컵에서는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2012년과 2016년 유로 대회에서도 노이어가 독일을 지켰다. 

지금 그가 눈앞에 두고 있는 국가대표 경기는 유로 2020이다. 포지션 경쟁자가 쟁쟁하다. 테어 스테겐(27)과 베른트 레노(26)가 그의 바로 뒤에 있다. 노이어는 ‘넘버원’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 대회 덕분에 내가 계속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된다. 내가 얼마만큼 컨디션이 좋고 충분히 즐길 준비가 됐는지 말이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좋은 관계도 유지하는 중이다. 노이어는 말했다. “우리는 대표팀에서 함께 노력한다. 그(스테겐)가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혹은 내가 바이에른에 있을 때 따로 전화하진 않는다. 그저 서로에게 행운을 빈다. 우리는 아침 식사도 함께하고, 대화도 잘 나눈다. 경쟁자가 아니라, 팀 동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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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라보는 건 유로 2020뿐만 아니다. 그는 5년 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까지 생각하고 있다. 그때 노이어는 어느덧 38세다. 하지만 노이어는 단호하게 말했다. “아직 나는 건강하다. 그리고 준비됐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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