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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파!' 캐릭이 말하는 프레드가 달라진 비결은?

AM 12:00 GMT+9 20. 2. 15.
프레드
▲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난 프레드 ▲ 프레드에 대한 캐릭의 생각은? "꾸준함이 무기" ▲ 캐릭이 강조한 프레드의 강점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 보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프레드를 향한 팬들 시선은 물음표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급했지만 활약상이 없었다. 나아질 기미도 안 보였다. 시즌을 치를수록 불안감만 커졌다.

최근에는 다르다. 서서히 팀에 녹아들었다. 시즌 초 미운 오리였던 프레드는 어느덧 백조로 거듭났다. 팬들의 물음표는 느낌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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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프레드에 대한 맨유 코치 캐릭 생각은 어떨까? 캐릭은 프레드의 꾸준함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변화를 이끌었다며 프레드를 호평했다.

14일 맨유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캐릭은 "프레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늘 쉽지 않다. 역사가 말한다. 새로운 선수가 들어오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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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프리미어리그는 다른 리그보다 어렵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프레드에게는 믿음이 있었다. 그는 이를 고수했다. 그래서 배웠다. 기꺼이 본인이 하고자 했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레드는 늘 발전하기를 원한다. 계속해서 배우길 원한다. 그리고 더욱더 좋아지고 있다. 발전할 여지가 많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를 이어갈 것이다"라며 프레드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호평했다.

캐릭의 말대로 프레드는 노력했다.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마치 미운 오리에서 백조처럼.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