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22)가 네이마르를 제치고 자국 역사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최연소 10득점 기록을 세웠다.
제수스는 12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디나모 자그레브를 4-1로 대파한 챔피언스 리그 C조 최종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34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50분 역전골, 54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이날 전까지 챔피언스 리그에서 개인 통산 9골을 기록 중이던 그는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에서 3골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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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스는 단 22세 252일의 나이에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유럽 무대에서 수많은 정상급 공격수를 배출한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10골 득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브라질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네이마르였다. 지난 2013년 산투스를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2015년 4월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23세 75일의 나이에 개인 통산 챔피언스 리그 10골째를 기록했다. 즉, 제수스는 네이마르의 종전 기록을 약 1년가량 앞당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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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스는 지난 2017년 챔피언스 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른 후 페예노르트, 나폴리, 바젤, 리버풀, 샤흐타르 도네츠크(4골), 샬케, 디나모 자그레브(3골)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2013년 유럽 무대에 데뷔한 네이마르는 개인 통산 챔피언스 리그 10골 고지를 돌파한 시점 셀틱(3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5골), 아약스를 상대로 10골 고지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