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여전히 네이마르 복귀 희망
▲PSG는 네이마르 이적료 전액 회수 요구
▲바르사, 기존 선수 내보내야 네이마르 영입 가능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지난여름 영입에 실패한 네이마르(27)를 오매불망 원하고 있다. 그러나 관건은 바르셀로나가 올겨울과 내년 여름 이적 자금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골닷컴' 바르셀로나 특파원 이그나시 올리바 기자에 따르면 구단의 오는 2020년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영입 대상은 네이마르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했지만, 끝내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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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앙트완 그리즈만, 아약스에서 프렌티 데 용을 영입하며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네이마르 영입 협상을 진행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과 데 용 영입을 완료한 현재 내년 여름 네이마르를 재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 레오나르두 PSG 단장은 지난여름부터 줄곧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2억22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86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적료 2억2200만 유로는 PSG가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데 투자한 바이아웃 금액이다. PSG는 팀의 간판스타 역할을 기대한 네이마르가 단 2년 만에 바르셀로나 복귀 의지를 내비치자 그를 영입하는 데 투자한 이적료 100%를 회수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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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료 2억2200만 유로를 지급할 의사가 있지만, 이 중 최소 절반은 기존 선수를 이적시켜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르셀로나가 무려 1억 유로가 넘는 이적 자금을 마련하려면 올겨울부터 주전급 자원을 내보내며 '교통정리'를 마쳐야 한다.
또한, 현재 바르셀로나 공격진은 그리즈만,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확고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영입할 계획이라면 파괴력이 예전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아레스의 팀 내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