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네이마르(27)가 없어도 브라질의 전력은 강력하다. 단 3개월 전 네이마르 없이 남미 챔피언으로 등극한 브라질과 한국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브라질은 내달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르헨티나,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지난 7월 자국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으나 9~10월 평가전에서 콜롬비아(2-2 무), 페루(0-1 패), 세네갈(1-1 무), 나이지리아(1-1 무)를 상대했으나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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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아르헨티나, 6년 만에 격돌하는 한국을 상대하는 브라질은 이번에도 네이마르가 햄스트링 부상 탓에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빠진 지난여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이달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신예 공격수 호드리구(18), 애스턴 빌라 중앙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21), 레알 베티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에메르송(20)이 합류했다. 호드리구, 더글라스 루이스, 에메르송은 이달 A대표팀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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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골키퍼 다니엘 푸사토(22) 또한 아르헨티나, 혹은 한국을 상대로 브라질 A대표팀 데뷔를 노린다.
네이마르를 제외한 주전급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리버풀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28)를 필두로 각각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아르투르(23), 필리페 쿠티뉴(27), 카세미루(27)가 포진한다. 수비진에는 파리 생제르맹 수비라인의 핵심 티아구 실바(37)와 마르퀴뉴스(25)가 합류했다.
골키퍼 자리를 두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2강 체제'를 구축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수문장 알리송(27)과 에데르송(26)이 경쟁한다.
# 브라질 11월 대표팀 명단
GK: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시티), 다니엘 푸사토(AS 로마)
DF: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 에메르송(레알 베티스), 헤난 로디, 펠리페(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 마르퀴뉴스(이상 파리 생제르맹),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MF: 아르투르(바르셀로나),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더글라스 루이스(애스턴 빌라),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루카스 파케타(AC 밀란)
FW: 윌리안(첼시),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네레스(아약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히샤를리송(에버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