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 Babel, Frenkie de Jong, Daley Blind, NetherlandsGetty

네덜란드, 조 선두 등극…유로 본선행 청신호

▲네덜란드, 북아일랜드전 극적인 승리
▲EURO 예선 C조 3위에서 선두 등극
▲북아일랜드 원정 승리하면 본선행 보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네덜란드가 EURO 2020 본선으로 가는 분수령에서 북아일랜드를 잡고 C조 선두로 올라섰다.

네덜란드는 11일(한국시각) 로테르담에서 북아일랜드를 만난 EURO 2020 예선 C조 5차전 홈 경기를 3-1 승리로 장식했다. 네덜란드는 75분 상대 공격수 조쉬 맥에니스(29)에게 실점하며 벼랑 끝까지 몰렸으나 80분 멤피스 데파이가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추가시간에 루크 데 용과 데파이가 연이어 득점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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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네덜란드는 C조 1, 2위 독일과 북아일랜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3점 차로 3위로 밀려난 상태였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이날 승리와 함께 독일, 북아일랜드와 나란히 승점 12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 승자승 원칙에서 우위를 점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네덜란드는 독일과는 골득실 +11, 17득점 6실점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섰고, 북아일랜드와는 골득실과 승자승에서 모두 앞서며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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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오는 14일 벨라루스 원정에 이어 내달 17일 북아일랜드 원정, 20일 홈에서 에스토니아전을 끝으로 C조 예선을 마무리한다.

지난 EURO 2016,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네덜란드는 작년 로날드 쿠만 감독 선임 후 팀 리빌딩 작업을 감행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6년 만의 국제대회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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