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의 복병으로 꼽히는 나폴리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 영입을 추진 중이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LA에서 이브라히모비치와 직접 만났으며 그에게 입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플레이오프를 진행 중인 북미프로축구 MLS 명문 LA 갤럭시와 내달 계약이 종료된다. 즉, 그는 올겨울 자신을 원하는 팀에 이적료 없이 합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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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건 나폴리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AC 밀란과 볼로냐 또한 그를 영입하는 데 공개적으로 관심을 내비쳤다.
그러나 데 로렌티스 회장은 나폴리는 더 적극적으로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얼마 전 LA에서 이브라히모비치를 만났다. 이브라히모비치와 그의 아내, 아이들을 모두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는 그를 나폴리로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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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로렌티스 회장은 "(이브라히모비치와의 대화는) 단순한 제안 그 이상이었다"며, "그의 나폴리 이적은 본인에게 달렸다.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그와 대화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MLS에서 30경기 30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LA 갤럭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각) 라이벌 LAFC를 상대로 서부 컨퍼런스 4강 경기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