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의 자신감이 대단하다.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그는 “우리는 최소 4강까지 갈 수 있다.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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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가 빅이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겔스만 감독과 젊은 라이프치히는 지금 포르투갈에서 8강전을 위해 땀을 흘린다. 경기까지 남은 시간은 하루. 라이프치히의 목표는 아틀레티코전 승리와 함께 4강 진출이다.
아틀레티코전을 앞두고 나겔스만 감독이 <골닷컴> 독일 에디션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시종일관 자신감으로 꽉 차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아직 한 번도 상대해 보지 않았던 아틀레티코라는 팀을 상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틀레티코는 경험이 많은 팀이다. 유럽 대항전 결승전을 경험한 선수가 14명이나 현재 팀에 있다. 결코 쉬운 대결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쉬운 대결은 아니지만, 승리는 확신한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단판 대결이 오히려 라이프치히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로 설명했다. 나겔스만이 분석한 이유는 이렇다. “우리처럼 경험이 적은 팀에다판 승부는 장점이다. 오히려 집중해서 뛰기가 쉽다. 아틀레티코는 과거 1, 2차전에 걸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경기를 막판에 뒤집는 데 능했다.”
그런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라이프치히는 경기 시작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맹공’을 퍼부을 작정이다. “우리는 이 단판 대결에서 많은 전략을 쓰지는 않을 거다. 우리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내서 달려들겠다”라고 나겔스만 감독은 설명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우리는 결승전까지 갈 수 있는 팀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우리는 젊고, 와이드하다. 의욕이 들끓고 있는 팀이다. 나는 우리가 최소한 4강까지 갈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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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과로 보여줄 차례다. 나겔스만 감독은 13일 저녁(현지 시각)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자신의 확신을 증명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