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맨시티에서 임대로 영입한 앙헬리뇨(23)가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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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감독이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샥셰히르전에서 승리한 후 과르디올라 감독을 소환했다. 앙헬리뇨의 활약 때문이다. 라이프치히는 앙헬리뇨의 두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나겔스만은 “앙헬리뇨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아주 잘 성장했다. 그에게 공을 좀 돌려야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앙헬리뇨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났다. 라이프치히를 추천한 건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나겔스만이 그에게 공개적으로 인사를 건넨 이유다.
“그 밖에도 앙헬리뇨는 항상 이기고 싶어하는 선수다. 무조건 승리, 승리, 승리다. 엄청난 승부사다. 거의 나만큼 심각하다.”
앙헬리뇨의 활약은 바샥셰히르전뿐만 아니었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4경기서 벌써 두 골을 넣었다. 풀백으로 출전해 윙어급 활약을 펼친다.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라이프치히의 공격에 큰 보탬이 된다. 2019-20시즌에 빛나지 못했던 공격력을 뽐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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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감독은 “그는 엄청난 선수다. 우리 팀에 온 첫날부터 느낄 수 있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던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그의 올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