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측면 공격수 르로이 사네(24)와 결별한다.
사네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합의했다. 그는 다음 시즌 약 4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는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지난 2016년 샬케에서 활약하던 20세 유망주 사네를 영입한 인물이다. 사네는 맨시티가 2017/18, 2018/19 시즌 연이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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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네는 2선 공격 자원이 워낙 풍부한 맨시티에서 매 경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할 수는 없었다. 특히 직선적인 측면 돌파를 즐기는 사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성향상 팀 전술에 따라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유형의 경쟁자들에게 밀리기도 했다. 결국, 그는 독일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날 기회를 제공할 만한 팀인 바이에른 이적을 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을 통해 "선수가 떠난다고 재앙이 이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팀에서도 과거에는 제이든 산초, 이번에는 르로이(사네)가 떠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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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적을 원하는 선수라면 이적을 하는 게 옳다. 이곳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그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맨시티의 또 다른 화두는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2)의 올 시즌이 끝난 후 거취다. 아구에로는 내년 6월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