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부산] 박병규 기자 =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2차전 홈에서 총력전을 예고했다.
경남은 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김종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차전 총력을 약속했다. 그는 “2차전은 짧은 휴식 후 경기라 더 힘들다. 1차전에서 베스트로 나서 승부를 반드시 봐야 한다. 최대한 몰아붙여서 원정 다득점을 유리하게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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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양 팀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전은 경남이 다소 고전했다. 경남은 원정 득점을 노려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 했지만 아쉽게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종부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었지만 부담을 많이 가진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원활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원정에서 승리하고 싶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차전은 경남의 홈이지만 부산이 1골 이상 넣으면 유리해진다. 이에 관해 “1차전에서 선수들에게 그 부분을 인지시켰지만 원활히 되지 못했다. 홈에서 최대한 전력을 쏟겠다. 1부에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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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상황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홈 경기 이점을 지니고 있지만 부산에 원정골을 내줄 시 위기가 찾아온다. 이에 관해 김종부 감독은 “상대적이라고 본다. 홈에서 선수들의 집중력과 부담을 털어내는 것이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