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수 김승대를 떠나보냈지만 새로 합류한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활약에 웃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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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기동 감독 부임 후 4연승을 달리다가 내리 4연패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4경기 무패(1승 3무)로 부진을 털어냈다. 신입생의 활약이 원동력이었다. 포항은 지난달 독일 출신 공격수 일류첸코와 세르비아 출신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 낯선 K리그 적응에 시간이 걸릴 듯했지만, 의외로 빠르게 적응 중이다.
팔로세비치는 지난 6일 한국 무대 데뷔전이던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에 기여했다. 프리킥 찬스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배슬기의 득점을 도왔다. 일류첸코 역시 2번째 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일류첸코는 10일 성남FC전에서 강력한 헤딩골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귀중한 동점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기존 외국인 자원 완델손도 신입생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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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팀의 에이스였던 김승대가 떠났지만, 외국인 삼인방의 활약에 여름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7승 5무 9패로 리그 7위에 올라있지만, 좋은 흐름을 유지해 꾸준히 승점을 쌓아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다. 포항은 오는 20일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