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울산현대가 또 한 명의 베테랑을 품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때 박지성이 직접 지목한 후계자인 김보경(29)을 가시와레이솔(일본)에서 임대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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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3일 “울산에서 활약할 기회를 받아 감사하다. 울산의 목표인 우승을 실현하기 위해 왔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김보경은 기동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날카로운 왼발을 장착했다.
일본 J리그(세레소오사카, 오이타트리니타) 영국 프리미어리그(카디프시티, 위건애슬레틱) K리그(전북) 등 3개 리그를 경험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남아공월드컵과 브라질월드컵, 런던올림픽을 포함해 다양한 국제대회를 누볐다. A매치 36경기 출전 4골 기록을 갖고 있다.
울산은 “김보경의 풍부한 경험은 14년만의 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성적을 노리는 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울산은 지난달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한 베테랑 센터백 윤영선을 성남FC로부터 영입하며 스쿼드에 경험을 더했다. 지난해 여름에도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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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4일 다시 모인다. 국내 훈련을 시작으로 14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지난해 리그 3위를 차지한 울산은 2019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를 병행한다.
사진=울산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