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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김기동 “지금 분위기라면 6위 그 이상도 가능” [GOAL LIVE]

PM 10:27 GMT+9 19. 9. 24.
김기동
김기동 감독은 5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어한다

[골닷컴, 포항] 박병규 기자 =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항은 5경기(4승 1무)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순위도 어느새 6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일류첸코는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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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토요일 경기 후 회복 시간이 부족해 선수들도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준비한 것보다 실수도 많이 나왔다. 후반 우리에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했고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승리로 이어졌다”며 기뻐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일류첸코를 향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김기동 감독은 “선발에서 제외한 이유를 전술적으로 설명하였고 일류첸코가 이해해 주었다. 후반에 승부수를 부탁했는데 잘 해결해 주었다. 한동안 골이 없었는데 이번 골로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승리의 원동력에는 공격도 있지만 단단한 수비의 뒷받침도 빼놓을 수 없다. 포항은 레전드 김광석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수비가 안정화되었다. 김기동 감독은 “수비라는 것이 4명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선수들의 헌신이 필요하다. 기존의 선수들도 잘해주었지만 경험 많은 김광석 복귀로 후방의 중심이 잘 잡혔다”며 칭찬했다. 이어 “선수들이 뒤를 믿고 있으니 공격에서도 잘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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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포항은 최근 4승 1무로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 중이다. 수원과 상주가 한 경기 덜 치렀지만 현재로선 포항이 상위 스플릿에 근접해 있다. 하지만 김기동 감독은 그 이상을 바라보았다. 그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2~3경기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장 다음만 본다. 그래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상위 스플릿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