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기성용(30)이 활약 중인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19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23일 발표한 ‘2019 머니 리그’에서 19위를 차지했다. ‘머니 리그’는 유럽 5대리그 소속팀들의 2017-18시즌 매출액(중계권, 광고, 관중 등)을 바탕으로 집계했다. 뉴캐슬은 자그마치 2억150만 유로(약 259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전년(9970만 유로/약 1282억원))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이름난 유럽 클럽 나폴리(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벤피카(포르투갈)를 비롯해 같은 리그의 웨스트햄유나이티드,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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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2014-15시즌 17위 이후 3년 만에 ‘머니 리그’(상위 20위)에 복귀했다. <딜로이트>는 뉴캐슬이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하면서 중계권료로 167% 증가한 약 9070만 유로(약 1167억원)의 수익을 올린 점을 토대로, 올 시즌에도 잔류한다면 내년에도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리라 예측했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의 볼멘소리에도 마이크 애슐리 뉴캐슬 구단주가 이적자금을 풀지 않은 이유가 자금이 부족해서가 아니란 사실이 <딜로이트>의 ‘머니 리그’를 통해 재확인됐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현재 강등권 언저리인 17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아직 1월 이적시장에 이렇다 할 전력보강을 하지 못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홋스퍼는 2006-07시즌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4억2830만 유로(약 5510억원)의 매출액을 보이며 10위에 올랐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주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11위)를 뛰어넘었다. 내달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나는 보루시아도르트문트(12위)보다 순위가 높다.
토트넘의 가세로 프리미어리그의 6개 클럽이 상위 10위에 들었다. 맨유(3위) 맨시티(5위) 리버풀(7위) 첼시(8위) 아스널(9위) 등이다. 상위 30팀에는 13팀이 포함했다. 브라이턴&호브 알비언이 처음으로 합류했다. 2008-09시즌 440만 파운드(약 65억 9천만원) 수익을 남겼던 팀은 지난시즌 1억 3940만 파운드(약 2059억원)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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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머니 리그’에서 스페인 강호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상위 20개 구단의 수익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83억 유로(약 10조 6770억원)를 기록했다.
# 2019 풋볼 머니 리그 by 딜로이트
1. 레알마드리드 7억 5090만 유로
2. 바르셀로나 6억 9040만 유로
3. 맨체스터유나이티드 6억 6600만 유로
4. 바이에른뮌헨 6억 2920만 유로
5. 맨체스터시티 5억 6840만 유로
6. 파리생제르맹 5억 4170만 유로
7. 리버풀 5억 1370만 유로
8. 첼시 5억 570만 유로
9. 아스널 4억 3920만 유로
10. 토트넘 4억 2830만 유로
11. 유벤투스 3억 9490만 유로
12. 보루시아도르트문트 3억 1720만 유로
13. 아틀레티코마드리드 3억 440만 유로
14. 인테르밀란 2억 8080만 유로
15. AS로마 2억 5000만 유로
16. 샬케04 2억 4380만 유로
17. 에버턴 2억 1290만 유로
18. AC밀란 2억 770만 유로
19. 뉴캐슬유나이티드 2억 150만 유로
20. 웨스트햄유나이티드 1억 9790만 유로
현재 환율: 1유로 = 1286.22원
사진=오늘(1월24일) Ki 30번째 생일. 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