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최고 경영자였던 피터 캐년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캐년은 뉴캐슬 구단주인 마이클 애슐리에게 3억 파운드(약 4,400억 원)의 인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년은 과거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첼시를 전성기로 이끈 바 있다. 무리뉴 감독에 대한 강한 신임을 갖고 있는 경영자다. 특히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재로 바뀐 것에 "무리뉴를 해임하고, 솔샤르를 데려온 것은 실수"라는 주장을 내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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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캐슬과 인수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인 캐년은 다시한번 무리뉴 감독에 대해 언급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케년은 "자신이 클럽을 인수하고, 새로운 감독 선임이 필요하다면 첫번째 옵션은 무리뉴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뉴캐슬를 인수한다면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그는 "무리뉴가 다시 훌륭한 구단을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똑똑하고, 수많은 경험을 가진 감독이다"며 강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이어 "무리뉴는 한 물 간 감독이 아니다. 단지, 자신과 맞는 클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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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캐년의 바람대로 뉴캐슬이 무리뉴 감독 체제로 바뀐다면 기성용의 입지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화려한 독설가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은 과거 영국 언론을 통해 기성용에 대해 몇 차례 긍정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과거 기성용이 스완지에 있을 당시 무리뉴는 "기성용 없는 스완지는 마티치 없는 첼시다"라고 칭찬했다. 또 "빈 공간을 찾아내고, 포지션을 벗어나 박스까지 나아갈 줄 알고, 미드필더지만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