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 Sung-yueng NewcastleGetty

기성용, 뉴캐슬 재계약 대상자 후보로 거론

▲기성용, 내년 여름 뉴캐슬과 계약 종료
▲뉴캐슬, 계약 종료되는 선수만 여덟 명
▲기성용 포함 세 명이 재계약 대상자 후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초반 팀 내 주전 경쟁에서 한발 밀린 인상이 짙은 미드필더 기성용(30)과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성용은 작년 여름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뉴캐슬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는 올림픽 무대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열광적인 분위기, 전술가 이미지가 짙은 라파 베니테스 감독의 존재 등을 이유로 뉴캐슬 이적을 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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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현재 뉴캐슬의 구단 상태는 매우 불안정하다.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의 소극적인 투자로 팬들은 수년째 끊임없는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게다가 베니테스 감독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애쉴리 구단주와의 불화를 이유로 뉴캐슬을 떠났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부임한 뉴캐슬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승 1무 2패에 그치고 있으며 리그컵에서는 2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뉴캐슬이 치른 5경기 중 단 1경기에 출전했고, 3경기에서는 아예 대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일간지 '미러'는 5일 보도를 통해 뉴캐슬이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중 수비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30), 기성용, 골키퍼 칼 달로우(28)가 재계약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러'가 지목한 세 선수를 제외하면 올 시즌을 끝으로 뉴캐슬과 계약이 종료되는 선수는 공격수 앤디 캐롤(30), 미드필더 잭 콜백(29), 측면 수비수 하비에르 만퀴요(25), 제이미 스테리(23), 골키퍼 롭 엘리엇(33)이다. 여기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임대된 측면 수비수 제트로 윌렘스(25)도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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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이 중 기성용, 페르난데스, 달로우를 재계약 대상자 후보로 지목하며 "아직 올 시즌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캐롤은 건재함을 더 증명해야 한다. 엘리엇, 스테리, 만퀴요는 내년 여름 다른 팀을 찾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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