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K리그2 우승팀 광주FC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꿈꾼다. 광주는 17경기 홈 무패를 달리고 있다.
광주는 오는 11월 3일 15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전남드래곤즈와 3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는 이미 지난 33라운드에서 리그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확정 지었다. 우승 세레머니가 예정되어 있지만 보다 행복한 상황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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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올 시즌 홈에서 12승 5무로 패배가 없다. 그렇기에 마지막 홈경기까지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만일 전남전에서 광주가 승리를 거둘 시 ‘홈 무패’ 우승은 2002년 성남 일화 이후 17년 만에 나오는 기록이다.
광주가 자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지난 수원FC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주전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했다. 여기에 득점 선두 펠리페(19골)가 치솜(수원FC, 18골)을 확실히 따돌리고 득점왕 욕심을 내려 한다. 광주는 올 시즌 전남에 2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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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게 2019년은 잊지 못할 해다. 올 시즌 우승 자격을 갖춘 팀답게 많은 신기록도 세웠다. ▲ 구단 통산 100승 ▲ 첫 6연승(6월 2일 FC안양~ 7월 14일 서울E) ▲ 최다 무패(19경기) ▲ 최다 승(현재 21승, 과거 13승), ▲ 리그 최소 실점 기록 중 (34경기 26실점) ▲ 최초의 자력 우승 승격 등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광주는 전남전을 끝으로 지난 9년간 정든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떠난다. 내년 시즌에는 월드컵경기장 옆 보조구장에 가변식 전용구장으로 옮겨 광주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축구를 구사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