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글렌 존슨이 과거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일화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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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현지시간) "리버풀의 전설 글렌 존슨은 한때 사기 행위로 발각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포츠머스에서 뛰던 시절 한 매장에서 친구와 함께 변기시트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80파운드(약 12만 원) 벌금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더 저렴하게 변기시트를 구입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몰래 다른 변기시트 상자와 바꿔치기했고, 계산까지 마쳤다. 하지만 매장 직원이 CCTV를 보고 바꿔치기하는 장면을 봤고, 이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벌금을 냈다.
당시 존슨은 "우리가 몰래 바꿔치기한 변기시트는 2.35파운드밖에 더 많지 않았다. 뒤늦게 바꿔치기한 게 걸렸고, 경찰이 와서 체포됐다. 심각한 위반인 것을 느꼈고, 우리는 법정에 가는 것과 현장에서 벌금을 내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결국 80파운드를 지불하면서 사건을 해결했다. 이후로 죄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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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던 수비수이자 잉글랜드 대표팀도 경험했을 만큼 명성을 떨친 선수다. 실제 프리미어리그 통산 357경기를 뛰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54경기를 출전했다. 특히 존슨은 리버풀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