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묀헨글라트바흐와 쾰른의 2019-20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는다. 9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각)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폭풍우 경보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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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는 트위터를 통해 경기 전날 밤 소식을 알렸다. “글라트바흐와 쾰른의 경기 여부는 내일 오전 날씨 예보를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글라트바흐 지역이 폭풍우 ’사비네(Sabine)’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결국 경기는 취소됐다.
독일 북쪽과 서쪽 지역을 관통하는 기차도 화요일까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지역지는 실시간으로 대중 교통 권장 시간을 공지하는 중이다. 영향권 중심에 있는 글라트바흐와 쾰른의 ‘라인 더비’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글라트바흐 미디어 담당관 마쿠스 아레츠는 “우리는 오전 5시 45분 소방대, 시청, 그리고 기상 관측소와 차례로 통화했다. 경기를 취소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9일 오전 전했다. “경기 중에 폭풍우가 잠잠해질 수 있지만 경기 후 집으로 가는 관중은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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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 티켓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미 티켓을 산 관중은 다시 경기 일정이 잡히면 그 티켓을 들고 입장하면 된다. 경기 일정은 돌아오는 주에 독일축구협회가 회의를 가진 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