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Gomes Everton 2018-19Getty Images

근황 전한 고메스 "응원해줘 고맙다" 훈련장 출근

▲고메스, 끔찍한 부상 후 처음으로 근황 전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많은 응원해줘 고맙다"
▲수술 후 에버턴 구단 훈련장으로 출근까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에버턴 미드필더 앙드레 고메스(26)가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퇴원한 뒤, 마음의 안정을 어느 정도 되찾은 모습이다.

고메스는 지난 4일 에버턴이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손흥민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경기 약 79분경 미드필드 진영 왼쪽 측면에서 상대 공격수 손흥민(27)의 슬라이드 태클에 밀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6)와 충돌해 오른쪽 발목이 탈구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후 그는 5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하루 동안 안정을 취한 후 퇴원했다. 에버턴 구단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고메스의 수술 결과는 매우 성공적(procedure went extremely well)이며 완전한 회복이 기대되는 상태(expected to make a full recover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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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발표가 나온지 단 하루 만에 고메스도 직접 팬들에게 수술 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 트위터에 업로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다들 알다시피 수술이 잘 진행됐다. 이미 나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다. 응원 메시지와 긍정적인 힘을 내게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고메스는 병원에서 퇴원한 다음날 에버턴 구단 훈련장 핀치팜으로 출근해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마르코 실바 에버턴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는 어제 핀치팜에서 우리와 함께했다. 부상 후 처음으로 그를 보게 돼 기분이 정말 좋았다. 그의 부상은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순간이었다. 그는 과거에도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물론 이번 부상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는 그때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전했다. 이번에도 똑같을 것이다. 그의 재기 여부를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축구 선수로, 그리고 사람으로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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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고메스가 회복하는 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즉,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나설 EURO 2020 본선 출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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