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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메시 옆에서 뛰는 것, 훌륭한 일이지”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최근 UEFA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현지시간) 이를 인용 보도하며 그리즈만의 감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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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이번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공격라인을 형성했다. ‘MSG라인’은 이번시즌 30골 이상 달성했고, 그 중 그리즈만은 이번시즌 23경기에 출전해 8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즈만은 먼저 메시에 대해 “우리는 지금 어쩌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아니면 40년은 더 기다려야 볼 수 있는 선수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니 그의 동료, 팬, 감독으로서 (플레이를) 즐겨야 한다. 이는 환상적인 일이고 메시의 경기를 보는 것, 같이 경기에 나서는 것은 훌륭한 광경”이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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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더 분명히 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것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기 위함이나 더 많은 타이틀을 얻기 위함이 아니다.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축구 스타일, 철학을 배우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이 목표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좋은 선수, 감독이 있기 때문에 리그, 챔피언스리그를 언제든지 우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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