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8일(현지시간) 홈구장 메스타야에서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카림 벤제마에게 선제골을 내준 발렌시아는 카를로스 솔레르의 페널티킥 해트트릭,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지난 4경기동안 1무3패로 승리가 없던 발렌시아이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전반 초반은 레알 마드리드가 우세했다. 전반 23분 벤제마의 환상적인 슈팅이 나왔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5분 후 루카스 바스케츠의 실수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발렌시아는 전반 추가시간 바란의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전, 두 번의 페널티킥 기회를 더 얻은 발렌시아는 솔레르의 해트트릭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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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활약도 있었다. 전반 16분, 막시를 향한 정확한 롱패스를 보냈지만 아쉽게 공격 기회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1분에도 중원에서 레알 마드리드 측면에 위치한 체리셰프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낸 후 다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티보 쿠르투아 손과 골대를 맞춰 아쉬움을 삼켰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렌시아가 우리보다 전술적으로 우세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경기 시작을 잘 했지만 득점 후 모든 것이 바꼈다”고 답했다. 이후 5경기만에 대승을 거둔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지단 감독 발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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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 감독은 “누군가의 발언을 평하진 않겠다. 우리의 경기력은 결정적이었고 좋았다. 우리가 해야 할 때 경기장에서 상대에게 압박했다. 우리는 골대를 맞춘 이강인의 슈팅처럼 다른 기회들도 있었다. 우리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강인, 유누스 무사와 같이 어린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 많은 어린 선수들과, 더 많은 경험이 있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좋고 나쁜 순간들을 통해 배우고 있다. 이런 결과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