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쥬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그나브리, 코로나19 양성 판정... 자가격리 돌입 [공식발표]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르쥬 그나브리(25)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바이에른은 20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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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에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나브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절차에 따라 그는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21일 오후에 예정된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은 출전하지 못한다. 주말에 열리는 2020-21 분데스리가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도 마찬가지다. 

그가 언제, 어디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바이에른 내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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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이에른주는 독일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다. 20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45명이다. 원래 실내 공공장소에서만 마스크 의무화였던 바이에른주는 최근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규정 범위를 넓혔다. 22시 이후에는 주류 판매도 금지다.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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