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올여름 귄도간 붙잡는다
▲귄도간도 1년 더 맨시티 잔류 희망
▲계약 끝나는 내년 여름 이적 유력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다음 시즌에도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28)과 함께 할 계획이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현지시각) 맨시티가 올여름 몇몇 구단의 관심을 받은 귄도간을 잔류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귄도간과 맨시티의 계약은 내년 6월에 종료된다. 즉, 맨시티가 귄도간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한 올여름이나 늦어도 내년 1월에는 그를 이적시켜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그러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시티는 내년 여름 귄도간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어주더라도 다음 시즌에도 그를 잔류시킬 방침이다.
사실 맨시티는 올 시즌 중반까지 귄도간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양측의 협상은 지난 3월 결렬됐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에 '스카이 스포츠'는 맨시티가 조만간 다시 귄도간과의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맨시티는 설령 귄도간과 재계약에 실패하더라도 그를 한 시즌 더 중용한 후 놓아줄 생각이라는 게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 내용이다. 귄도간은 지난 2016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후 세 시즌간 106경기 16골을 기록했다.
귄도간은 올 시즌 맨시티가 리그컵, 프리미어 리그,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살림꿈 역할을 했다. 특히 그는 시즌 후반기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신임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34)가 부상으로 빠지며 발생한 공백을 메우며 팀의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