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간, 맨시티와 재계약 보류…1년 후 FA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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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든든한 전천후 미드필더 귄도간, 맨시티와 재계약 여부 불투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28)의 장기적 거취가 여전히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귄도간은 지난 2016년 이적료 약 2430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374억 원)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맨시티 이적 후 잇따른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첫 시즌에는 단 1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귄도간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나선 데 이어 올 시즌에도 현재 25경기에 출전하며 제몫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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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귄도간은 올 시즌 맨시티의 주축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33)가 부상을 당하며 발생한 공백을 안정적으로 메우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맨시티와 귄도간의 현재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맨시티는 올해 안에 귄도간과 재계약을 맺어야 그가 보스만 룰을 통해 내년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맨시티와 귄도간의 재계약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양측이 협상 자체를 보류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귄도간은 맨시티와의 계야기간 마지막 해에 돌입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와의 재계약 협상을 보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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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아약스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21)을 놓친 후 페르난지뉴의 장기 대체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로드리(22)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귄도간은 지난달 샬케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거취와 관련해 "아직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았다. 나는 이제 28세다. 아마 나의 다음 계약이 내가 은퇴 전까지 어디에 있을지를 결정할 것이다. 나는 큰 부상에서 복귀한 후 잉글랜드에서 2~3년 이상 더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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