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Getty Images

귀네슈의 터키, 유로 예선 1위 유지… 프랑스와 무승부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세뇰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터키 국가대표팀이 유로 2020 예선 H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터키는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와 2번의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보였다.

터키는 지난 15일(한국 시각)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H조 프랑스와 8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후반 31분 올리비에 지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5분 뒤 칸 아이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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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터키는 6승 1무 1패로 프랑스와 승점 동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H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직 2경기가 남았지만, 터키가 H조 1위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현재 H조는 승점 19점인 터키와 프랑스에 이어 아이슬란드가 15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이어 알바니아가 승점 12점, 안도라와 몰도바가 승점 3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유로 2020 예선은 10개 조 상위 2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4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 대회는 내년 6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유럽 주요 12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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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터키는 귀네슈 감독 부임 이후 강호로 거듭나고 있다. 귀네슈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자국 클럽 트라브존스포르, 부르사스포르, 베식타시 JK를 이끌었고 올해 터키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유로 예선에 참가한 터키는 지난 6월 강호 프랑스를 꺾었고 이번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내준 후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터키는 내년 유로 대회는 물론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귀네슈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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