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부상에서 갓 회복한 권창훈(25, 디종FCO)은 후반기에 새로운 숙제를 풀어야 한다. 새 사령탑의 시스템에 적응하기다.
2017년 1월 입단 이후 지금까지 함께 한 올리비에르 달로글리오 감독(54)이 31일 전격 경질됐다. 원인은 성적 부진으로 보인다. 디종은 23일 0-3으로 대패한 생테티엔과의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포함, 18경기에서 승점 16점(4승 4무 10패)에 그치는 부진 끝에 전반기를 강등권인 18위로 마쳤다. 당분간 다비드 리나레스 수석코치가 대행직을 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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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그리오 감독은 2011년 처음으로 리그앙을 밟은 디종이 2부에 머물던 2012년 6월, 지휘봉을 잡아 2016년 리그앙 재승격을 이끌었다. 달로글리오 감독의 지휘 속에 팀은 지난 두 시즌 각각 16위와 11위를 달성하며 리그앙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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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수원삼성에서 영입한 권창훈을 측면 공격수로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권창훈은 유럽에서 보내는 첫 풀타임 시즌인 2017-18, 리그 34경기에 출전 11골을 넣었다. 지난 5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뒤 지난 20일 보르도와의 컵대회를 통해 7개월여만에 복귀를 신고했다. 사흘 뒤 생테티엔전에도 후반 24분께 교체출전했는데, 이것이 달로글리오 감독의 마지막 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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