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27일 오후(현지 시각)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2020-21 분데스리가 2라운드가 열렸다. 홈팀 프라이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를 초대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두 한국인 권창훈(26)과 정우영(20)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후반 33분에 나란히 교체로 투입되며 프라이부르크 공격에 힘을 실었다. 남은 12분과 추가시간 4분까지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1-1로 경기를 끝냈다.
전반: 페테르센 선제골, 무섭게 달려든 볼프스, 1-1
전반 11분만에 프라이부르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 빈센초 그리포(27)가 찬 코너킥을 닐스 페테르센 골대 우측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머리로 받아 강력한 헤딩골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1-0가 됐다.
볼프스부르크가 동점골을 위해 무섭게 달려들었다. 13분 막시밀리안 아놀트(26)가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1분 후에는 주앙 빅토르(26)가 좌측에서 달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침투한 유누스 말리(28)에게 패스했다. 플로리안 뮐러(22)가 안전하게 발로 걷어냈다.
40분, 아크 내 좌측 지점에서 볼프스부르크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조심 브레칼로(22)가 직접 프리킥으로 해결했다. 오른발로 강력하게 슈팅을 때렸고 수비벽을 뚫고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1가 됐다.
[이미지1]
후반: 권+정 33분 나란히 출전… 경기 1-1 종료
후반전 초반 볼프스부르크의 빅토르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공격진 핵심이 빠진 이후 프라이부르크가 조금씩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7분부터 2분 간 볼프스부르크 진영에서 공격의 활로를 만들었다. 다만 슈팅까지 잇지는 못했다.
후반 12분 롤란드 살라이(23)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하게 슈팅했다. 페르반이 막았지만 공이 앞으로 흘렀다. 루카스 횔러(26)가 놓치지 않고 잡아 골을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8분, 밥티스테 산타마리아(25)가 아크 정면에서 기습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권창훈과 정우영이 후반 33분 나란히 교체로 투입됐다. 36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권창훈이 골대를 향해 찼지만 위로 높이 뜨며 득점하지 못했다. 추가시간 1분, 정우영이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공을 잡고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선상 권창훈에게 패스했다.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횔러가 골키퍼를 마주하고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뒤늦게 문전으로 패스했지만 이미 볼프스부르크 수비진이 포진해 기회를 잃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추가시간 4분에 볼프스부르크가 프리킥 찬스를 받았다. 아드미르 메흐메디(29)가 찬 공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Getty Images, 볼프스부르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