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Getty Images

‘권창훈+정우영 15분 출전’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에 2-4 역전 패 [GOAL 리뷰]

[골닷컴] 정재은 기자=

1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2020-21 분데스리가 6라운드가 열렸다. 프라이부르크가 레버쿠젠을 초대했다. 쫓고 쫓기는 접전 끝에 레버쿠젠이 4-2 역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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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6)과 정우영(21)은 후반 33분 교체로 나란히 투입됐다. 후반 추가 시간 3분까지 포함해 총 15분을 소화했다. 

전반: 횔러의 선제골, 레버쿠젠의 역전 

3분 만에 프라이부르크가 선제골을 넣었다. 루카스 퀴블러(28)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침투하는 루카스 횔러(26)에게 롱패스를 넘겼다. 횔러가 오른발로 컨트롤 후 골키퍼를 살짝 피해 슈팅해 득점을 터뜨렸다. 횔러의 시즌 1호 골이다. 프라이부르크가 1-0으로 앞섰다. 

일찍 앞선 프라이부르크가 기세를 잡았다. 7분에 조나탕 슈미트(30)가 횔러의 크로스를 받아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랐다.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22분, 횔러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침투할 때 스벤 벤더(31)가 뒤쫓았다. 그의 팔에 밀려 횔러가 넘어졌다. 주심은 즉시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하지만 곧 VAR(비디오판독시스템) 판정이 이루어졌고, 옐로카드로 바뀌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레버쿠젠이 2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우측 사이드라인에서 올라온 공을 루카스 알라리오(28)가 잡아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찼다. 스코어는 1-1로 바뀌었다. 41분 프라이부르크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라스 벤더(31)가 페널티 박스 앞에 있던 알라리오에게 패스했다. 알라리오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1로 역전했다. 

 후반: 쫓고 쫓기는 접전... 레버쿠젠의 4-2 역전 승 

레버쿠젠이 역전한 채 후반전이 시작됐다. 중원 싸움을 이어가다가 후반 19분,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나디엠 아미리(24)가 프라이부르크 수비진을 피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슛을 때렸다. 골키퍼 키를 훌쩍 넘겨 골망을 갈랐다. 레버쿠젠이 3-1로 앞서기 시작했다. 

27분, 프라이부르크가 추격골을 넣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 바깥에서 빈센초 그리포(27)가 골대 좌측에 있던 닐스 페테르센(31)에게 낮게 패스했다. 조나단 타(24)가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페테르센이 잡아 오른발로 가볍게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스코어는 3-2이 됐다. 

타가 수비 실수를 31분에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 문전으로 뚝 떨어지는 공을 타가 머리리로 받아 헤더슛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이 다시 4-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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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분 권창훈과 정우영이 동시에 투입됐다. 36분 정우영이 좌측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페테르센이 받아 오른발로 강력슛을 때렸지만 골키퍼 장갑에 막혔다. '코리안 듀오'는 스코어 만회를 위해 분전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프라이부르크는 2-4로 역전 패했다. 

사진=Getty Images, 프라이부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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