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티치 바르사 스탯Squawka football

'굿바이' 키워드로 보는 바르사 '언성 히어로' 라키티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르셀로나의 언성 히어로로 불렸던 라키티치가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했다. 6년 만이다.

세비야는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라키티치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세비야에서 활약했다. 당시 라키티치는 샬케에서 조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던 중 2010/2011시즌 도운 세비야에 입성했고, 자신의 진가를 맘껏 발휘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설 수 있었다.

덕분에 라키티치는 2014년 여름, 빅클럽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성 후 라키티치는 팀 플레이어로서 그리고 언성 히어로로서 6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세비야로 복귀했다.

그렇다면 바르셀로나에서의 라키티치는 어떤 선수였을까?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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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블
2014/2015시즌 그러니까, 이적 첫 시즌 만에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 트레블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당시 라키티치는 51경기나 소화하며,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강점은 활동량이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와는 조금 다른 역할이었다. 엔리케 감독 체제 라키티치는 활발한 움직임을 무기로, 팀의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서 아우베스의 전진과 메시의 활발한 공격 가담을 도왔다. 아우베스 오버래핑 시에는 적절히 공간을 메워줬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 언성 히어로
첫 번째 맥락과 일맥상통하다. 대표팀 동료 모드리치와 달리, 라키티치 이미지는 언성 히어로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팀 플레이어에 능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활동량을 무기로 오른쪽 공간을 적절히 메우며, 바르셀로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번뜩이는 유형은 아니다. 대신 감독이 원하면 언제든 어느 포지션이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발베르데 감독 체제에서는 정말 지칠 때까지 뛰었던 선수가 바로 라키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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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눈에 띄진 않았다. 그래서 소리 없는 영웅인 언성 히어로로 불렸다. 출전 횟수도 상당하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6시즌 동안 310경기나 소화했다. 시즌당 50경기씩 출전했고, 6년 동안 21,547분이나 그라운드를 누볐다. 6시즌 동안 라 리가 기준 28경기를 제외한 213경기나 소화했다. 이 중 155경기는 선발 출전이었다.

# 주요 기록

라키티치 바르사 스탯Squawka football
바르셀로나 입성 후 라키티치는 총 310경기를 소화했다. 36골을 가동했다.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는 4차례씩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두 번의 수페르 코파 우승을 차지했다.

2014/2015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그리고 2015년에는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달성한 2014/2015시즌에는 첫 경기 아포엘전을 제외한 나머지 11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에서는 선제골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16강 2차전에서는 결승포를 가동하며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도왔다. 2015년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도 준결승과 결승전 모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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