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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굿바이 오짱’ 오장은 공식 은퇴

AM 11:26 GMT+9 19. 8. 5.
오장은
K리그에서 맹활약한 오장은이 은퇴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K리그에서 맹활약했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오장은이 공식 은퇴식을 통해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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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은은 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7,475명의 팬들 앞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은퇴 소식을 알린 오장은은 수원 삼성 구단이 마련한 은퇴식 행사에 참여하여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오장은은 “우선 자리를 마련해 준 수원 구단에 감사하다. 제가 팀을 떠날 당시에 제대로 된 인사를 하지 못했다. 이 시간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고 했다. 2002년 FC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장은은 2005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하였고, 이후 울산, 수원, 성남, 대전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약 6년간 수원에서 109경기를 뛴 그는 “은퇴를 결심하고 난 뒤 현역 시절 많은 추억이 떠올랐다. 그중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수원과 많은 추억이 기억에 남는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저희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준 최고의 팬들을 보유한 구단이다. 앞으로도 수원의 건승을 빌겠다”며 수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저도 제2의 인생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여 열심히 살겠다. 멋진 응원 부탁드린다”며 희망찬 미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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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34번째 생일에 은퇴를 결심한 오장은은 K리그에서 291경기 24골 21도움을 기록했으며 14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