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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베컴의 마이애미, 개막 앞두고 관심 집중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CF’가 정식 출범을 약 40여 일 앞두고 있다. 신생팀이기도 하지만 최근 카타르의 거대 자본 유입 이야기까지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이애미 구단은 2020시즌 미국 MLS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구단은 플로리다 주에서 유명한 플라밍고(홍학)를 엠블럼에 강조했고 유니폼도 핑크색이다. 현재 1만 8천석 규모의 아담한 경기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추후 더 큰 경기장인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가칭)와 복합 스포츠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베컴은 마이애미 구단 5명의 공동 투자자 중 한 명이며 그 중 손정의(소프트 뱅크 회장)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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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3월 1일 LAFC 원정을 시작으로 3월 14일 안방에서 LA 갤럭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LA 갤럭시는 베컴이 MLS에서 데뷔한 구단이다. 최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보내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를 영입하며 흥미로움을 더했다. 그래서 두 구단의 첫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구단 스폰서에 카타르의 거대 자본 유입설이 돌면서 다시 조명 받았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마이애미 뉴 타임즈(Miami New Times)에 의하면 아직 스폰서가 없는 마이애미 구단에 카타르 스포츠 투자청의 로고와 경기장 명명권이 검토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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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카타르 투자청이 마이애미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2022 월드컵 개최를 위한 투자와 홍보이며 지난 2013년 카타르 투자 그룹 소유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베컴이 뛰었던 인연도 언급했다. 이 밖에도 스페인 라리가와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의 세리에 A 등을 방송하는 BEIN SPORTS의 북미 본사가 마이애미에 있다고 했다. 그러나 팬들은 이러한 거대 자본 유입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마이애미 구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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