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Goal Korea

괴체, 연봉 삭감 제안 거절... 올시즌 후 BVB 떠날까

[골닷컴]정재은 기자=

마리오 괴체(27)는 도르트문트에 더는 남고 싶지 않다. 올 시즌 계약이 끝나는 그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2019-20 시즌이 끝난 후 그는 도르트문트를 떠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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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소년 출신이다. 약 3년 동안 유소년 팀에서 뛴 후 그는 성인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2013-14시즌 바이에른으로 떠났던 그는 3년 후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부푼 꿈을 안고 돌아왔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그의 존재는 처량해졌다. 올 시즌은 겨우 11경기에 출전했다. 풀타임은 한 번뿐이다. 

그는 도르트문트를 떠나기로 했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는 전했다. 겨울 휴식기가 시작되기 전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괴체의 아버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우리끼리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라고 초어크 단장은 전했다. 

문제의 핵심은 연봉에 있었다. 괴체는 도르트문트에서 고액 연봉자에 속한다. 약 1,000만 유로(약 130억 원)에 달한다. 도르트문트는 재계약을 논의하며 그에게 연봉 삭감을 제안했다. 괴체의 능력과 경기력이 연봉에 못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제안한 연봉은 700만 유로(약 91억 원)다. 

괴체는 거절했다. 그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2020년 6월 30일 그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종료된다. 이후 자유계약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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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헤르타 베를린 감독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빌트>는 인테르나치오날레도 그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내 앤-캐서린은 독일 내가 아닌 해외로 가길 원한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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