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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네이마르 “넘어지는 게 아니라 쓰러지는 것”

[골닷컴] 윤진만 기자= 월드컵에서 헐리웃 액션으로 조롱 대상이 된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26, 파리생제르맹)가 광고 영상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30일 오전 개인 트위터에 띄운 ‘질레트’ 광고 영상에서 네이마르는 “나는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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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과장 행동을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때때로 그러긴 하지만, 경기장에서 고통에 시달린다는 게 진실이다. 정강이와 발을 밟히고, 척추를 가격당한다. 내가 겪는 일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토로했다.

월드컵에서 수차례 데굴데굴 굴렀던 네이마르는 헐리웃 액션 논란을 의식한 듯, “자주 넘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나는 넘어지는 게 아니다. 쓰러지는 것이다. 수술 부위인 발목을 밟혔을 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원소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나는 것이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처하는 법을 깨우치지 못했기 때문이며, 때때로 무례해 보이는 것도 좌절 대처법을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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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아직 소년이 있다. 그 소년은 때때로 세상을 눈부시게 하고, 어떨 때는 모두를 열 받게 한다. 나는 이 소년이 내 안에 남아있게 만들고자 나 자신과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네이마르는 끝으로 열린 마음으로 비난을 받아들일 자세와 새롭게 태어날 준비가 돼 있다며, “나는 넘어졌다. 하지만 넘어진 사람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당신들은 계속해서 내게 돌을 던질 수도, 또는 내가 일어날 수 있도록 손을 내밀 수도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네이마르의 질레트 광고 영상은 네이마르 개인 트위터 ( twitter.com/neymarjr/status/102373429937011097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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