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르로이 사네(23)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걸까? 영국 공영 방송 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는 “그(사네)가 원한다면, 떠나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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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이하 맨시티) 홍콩에서 펼친 키치SC와의 친선전 이후였다. 사네는 팀의 6-1 대승 도우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냈다. 과르디올라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두 세 차례 그를 붙잡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입을 뗀 뒤 “그가 원한다면 떠나도 좋다. 하지만 우리는 슬퍼질 것이다. 그가 남기를 바란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바이에른에 좋은 소식이다. 그동안 맨시티는 사네를 보내지 않겠다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반면 바이에른은 이적 시장 초기부터 쭉 사네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루카스 에르난데스(23) 입단 기자회견에서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사네는 내가 꼭 데려오고 싶은 선수다"라고 했다.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감독 역시 “르로이 사네는 여전히 우리가 원하는 선수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바이에른에 희소식은 하나 더 있다. <슈포르트빌트>는 일단 사네의 에이전트와 긍정적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사네가 여전히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다. 독일 일간지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과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사네에게 결정을 내릴 마감 기한을 줄 예정이다. 잉글랜드 이적 시장 마감이 8월 8일이다. 바이에른과 맨시티 양 팀 다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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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도 사네의 결정을 기다리는 모양이다. “이제 우리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라며 사네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