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압박감은 리버풀보다 우리가 더 크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도망자 리버풀보다 추격자 맨시티가 더 큰 압박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열린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전날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뉴캐슬에 1-0으로 승리한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둔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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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선두 리버풀보다는 2위 맨시티의 압박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있는 곳보다는 리버풀의 위치를 더 좋아한다. 뒤처져 있을 때 압박감이 발생한다. 만일 승점 획득에 실패한다면 더 힘겨워지기 때문이다. 선두 자리에 있을 때면, 승점을 잃을 수도 있지만 그 자리 그대로 있을 수도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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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물론, 우리는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 한다. 뉴캐슬전 패배 이후, 많은 이는 우리가 리버풀과 승점 7점 차로 벌어질 것으로 봤고, 모든 이는 리버풀이 레스터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말한 뒤, "지금부터 시즌 막바지까지,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더 힘겨워질 것이지만, 축구란 예측하기 어렵다. 지금 우리와 리버풀의 승점 차는 2점이지만, 내일이 되면 3점 차가 될 수도 5점 차가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웨스트햄이 리버풀에 승리하기를 원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리버풀 역시 아스널이 우리를 제압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