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현재 네이마르, 앙투안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두 선수에 대해 환영의 말을 건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6일(현지시간) 크루이프 재단 후원자로서 ‘크루이프 코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먼저 최근 바르셀로나로의 복귀설이 돌고 있는 네이마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바르셀로나가 대응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많은 시간 동안 이 클럽에서 시간을 보냈고, 나는 어떤 선택이든 나쁘게 해석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을 아꼈다.
네이마르와 더불어 앙투안 그리즈만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두 선수의 양립 가능성에 대해 “모든 것은 감독의 생각에 달렸다. 좋은 선수들은 언제나 이 팀에 환영이고, 네이마르와 그리즈만은 매우 좋은 선수다”라고 답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또한 다섯 시즌 동안 메시를 봐온 그는 “메시의 자질에 대해선 의심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챔피언스리그, 국왕컵) 우승컵에 가고 있었다. 메시는 항상 중요한 선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시즌 막바지 UEFA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에 답했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살기 위해 조만간 돌아올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