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기대주에 머물고 있는 가브리엘 제주스
▲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에게 자신감 키워야 한다고 조언
▲ 과르디올라는 훌륭한 선수라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고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에 대해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주스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연은 남다르다. 2016년 제주스는 파우메이라스의 신성이자 팀의 에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해 열린 리우 올림픽에서 네이마르-가브리엘 바르보사-루앙과 함께 브라질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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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제주스에 대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그의 선택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이유는 단 하나, 현존 최고 사령탑 중 하나인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 때문이었다. 맨시티 이적 후 제주스는 브라질 대표팀의 새로운 9번으로 낙점됐고 치치 감독의 핵심 선수로 우뚝 섰다.
브라질 차세대 공격수 그리고 맨시티의 희망 등, 입단 초기부터 남다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여전히 정체된 모습의 제주스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9번을 달고도 무득점에 그쳤고, 노장 아구에로의 백업으로서는 무난하지만 맨시티 주포로 내세우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이다. 일단 기복이 심하다. 잘 풀릴 때는 기대치게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안 풀리면 한 없이 안 풀리는 제주스다. 문전 결정력과 위치 선정 등, 여러 방면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가 문제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이 점을 염려했다. 정상급 선수라면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는 게 과르디올라 감독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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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제주스와 제주스의 골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다"라면서 "우리에게는 그의 골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일 제주스가 자신의 머릿속에 이러한 생각을 떠올린다면, 그는 모든 경기에서 이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모든 선수에게 자신감이라는 것은 경기력이 좋거나 나쁘거나 혹은 경기에서 패하거나 지는 것 이외에도 늘 갖추고 있어야 한다. 훌륭한 선수들은 늘 강인한 정신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이는 우리 모두 배워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중요한 차이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훌륭한 선수들이라면 경기에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높은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남다른 자질을 갖췄다. 그리고 이를 통제할 수 있다. 그들에게는 그들에게 이야기해 줄 감독이나, 어머니 혹은 친구들이 필요하지 않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충분히 좋은 선수임을 믿어야 한다"라며 강인한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