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대회 25골 'ATM 킬러' 호날두, 이번에는?

AM 2:18 GMT+9 19. 11. 26.
호날두 아틀레티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 아틀레티코전 앞둔 유벤투스
▲ 주말 아탈란라전 휴식 취한 호날두 출격 대기
▲ 호날두의 아틀레티코전 전적은 두 번의 해트트릭 포함 통산 25골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 홈 경기에 나선다.

4라운드까지 3승 1무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이미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남은 과제는 조 1위 여부다. D조의 유벤투스는 승점 10점으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점 앞선 상태다. 

골득실에서도 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에 +5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에 패하고 자칫 레버쿠젠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아틀레티코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밀려난다.

2015/2016시즌 유벤투스는 맨시티에 밀려 D조 2위로 16강에 올라 바이에른 뮌헨에 무릎을 꿇었다. 아틀레티코와 한 조에 속했던 2014/2015시즌에도 유벤투스의 성적은 조 2위였다. 도르트문트전 대승으로 분위기를 살리며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세리에A 챔피언인 유벤투스인 만큼 조 2위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만일 유벤투스가 조2위로 나설 경우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리에A 팀 중 조 선두를 기록 중인 팀이 없는 만큼 복잡한 대진표다. 

1위로 나선다면 분명 유리하다. 앞서 말한 쟁쟁한 팀을 피할 수 있다. A조 2위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정도를 제외하면 비교적 무난한 대진표다.

최근 다섯 경기 전적은 썩 좋지 않다. 유벤투스는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아틀레티코전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지난 시즌 대회 16강 2차전에서 호날두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8강행을 이끌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 골을 비롯해 호날두는 공식 대회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통산 25골을 득점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27골을 가동한 세비야에 이어 호날두가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상대다. 해트트릭 기록도 주시해야 한다. 네 차례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8/2019시즌 그리고 2016/2017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킬러로 불린다.

끝으로 아틀레티코는 이탈리아 팀과 치른 UEFA 챔피언스리그 지난 9경기에서 5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이는 바로 지난 시즌 유벤투스전이다. 참고로 이 기간 아틀레티코는 6경기를 클린시트로 마쳤다. 

그러나 원정 성적은 물음표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원정 11경기에서 2승 5무 4패를 거뒀다. 지난 레버쿠젠 원정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로코모티브와 레버쿠젠이 승점 3점을 기록한 탓에 4점의 여유가 있지만, 자칫 유벤투스에 패하고 최종전에서 덜미라도 잡히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물론 로코모티브가 레버쿠젠에 승리한다는 가정 하에.

참고로 유벤투스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3번의 홈 경기에서 14승 8무 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들은 200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조별라운드 홈 경기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데이터 출처 = O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