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10월 한 달 동안 4골 2도움으로 펄펄 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티아고 실바, 카일 워커 등이 후보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의 선수상 후보 8인을 발표했다. 이 중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 이들은 “손흥민은 번리전 1-0 승리 당시 결승골을 비롯해 3경기에서 모두 득점했고, 8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손흥민은 10월에 열린 리그 3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시작은 맨유전이었다. 지난 5일,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A매치 데이를 마친 뒤 출전한 웨스트햄과의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킥오프 후 45초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케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또한 27일, 번리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손흥민은 10월 한 달 동안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 시기 토트넘은 2승 1무로 상승세를 달렸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케인은 같은 기간 동안 손흥민과 함께 공격 파트너로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보다 1도움이 더 많은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활약을 펼쳤기에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손색없는 모습이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21 시즌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한다면 생애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