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 Pokal TrophyGetty

[공식발표] 홀슈타인 킬, 4부 팀과 포칼 8강 '꿀대진'...라이프치히 vs 볼프스부르크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이재성과 황희찬이 활약하는 홀슈타인 킬과 RB 라이프치히의 DFB 포칼 8강 상대가 결정됐다. 두 팀 모두 좋은 대진표를 받아들였다.

독일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2020-21 시즌 DFB 포칼 8강전 대진추첨을 완료했다. 추첨 결과 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고, 킬은 4부리그 로트-바이스 에센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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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진 추첨 결과이다. 킬의 상대 에센은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거함’ 레버쿠젠을 격파했다. 레버쿠젠을 꺾었다고 하나 4부리그 팀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킬의 우세가 점쳐진다.

라이프치히도 나쁘지 않은 대진표이다. 난적으로 평가받는 볼프스부르크이지만 도르트문트, 묀헨글라드바흐 등 난적들을 피했다. 특히 묀헨글라드바흐와 도르트문트는 8강에서 맞대결이 성사되며 둘 중 하나를 꺾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 밖에도 레겐스부르크와 브레멘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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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은 바이에른 뮌헨, 다름슈타트를 잇따라 승부차기로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썼다. 4부리그 팀을 방심하지 않고 제압한다면 4강 진출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 라이프치히 역시 결승까지 순탄한 대진표를 받아든다면 사상 첫 포칼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프치히의 포칼 역대 최고 성적은 2018-19 시즌 준우승, 킬의 최고 성적은 8강이다. 킬의 경우 4강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롭게 쓰게 된다. 8강전은 오는 3월 2일과 3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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