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이 올겨울 영입을 시도한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수 윌리안 조세(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세는 올겨울 해리 캐인이 부상을 당하며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된 선수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는 조세의 이적료로 최소 2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91억 원)를 요구했고, 임대 영입을 희망한 토트넘은 이에 부담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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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맨유가 레알 소시에다드로부터 조세 영입을 제안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조세 영입 가능성을 검토한 후 이를 거절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가 차례로 팀을 떠났다. 이후 최근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부상을 당하며 앞으로 최소 2개월간 결장이 불가피해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그러나 맨유 감독은 영입을 제안한 조세가 팀에 적합하지 않은 공격수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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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 제임스 쿠퍼 기자는 "조세는 맨유의 영입 대상 명단에서 지워진 선수"라며,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며 맨유는 조세 영입을 역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키가 189cm에 달하는 장신 공격수 조세는 올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제공권 승률 51.2%를 기록 중이다. 그는 2013/14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돼 활약했으며 라스 팔마스로 이적한 2015/16 시즌 9골을 터뜨렸다. 조세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2016/17 시즌 12골, 2017/18 시즌 15골, 2018/19 시즌 11골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8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