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대 강타 무회전 슈팅' 이강인, 팀 패배에도 번뜩였다

베티스 전 교체투입된 이강인, 골대 강타하는 무회전 중거리 슈팅으로 강한 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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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레알 베티스 원정에 교체 출전했다. 10분이 미처 안 되는 짧은 시간에도 골대를 강타하는 무회전 슈팅을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24일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 후반전 40분 교체투입됐다.

이날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고메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분 후 호아킨에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전 들어 양팀은 서로 골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내는 난타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정규시간 종료 5분을 남기고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마지막 교체카드로 투입됐다.

페란 토레스와 교체되며 투입된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왼쪽 미드필드 진영에 위치해서 플레이하며 후반 43분, 레알 베티스 좌측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강슈팅을 시도했고, 그가 시도한 슈팅은 무회전이 걸리며 레알 베티스 골대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져나갔다. 그대로 골이 됐다면, 후반 교체투입 직후 이강인이 팀의 결승골을 뽑아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장면이 무위로 돌아간 후, 발렌시아가 후반 추가시간에 내준 프리킥 상황에서 베티스 미드필더 카날레스가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성공시키면서 승자는 홈팀 베티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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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팀은 패했으나, 이강인은 짧은 출전 시간에도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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