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이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24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2017/2018 카라바오컵(EFL컵) 4라운드 16강 경기에서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 브리스톨 시티에게 1-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 중 오른쪽 풀백 반 안홀트를 제외한 10명의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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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역시 선발 기회를 잡았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출전은 지난 9월 19일 허더즈필드와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 이후 35일만에 선발 출전이었다.
한달 반 만에 기회를 얻은 이청용은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고 전반 7분 환상적인 발리 슈팅을 선보였다. 이 슈팅은 오른쪽 골대 상단을 강타하며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경기 초반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주어진 기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이청용에게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0분 부상을 당했고, 다리를 움켜잡고 경기장에 쓰러졌다. 이청용은 결국 더이상 경기에 뛸 수 없었고 후반 22분 공격수 프레디 라다포와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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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이청용에게는 정말 아쉬운 부상이었다.
한편, 전반전을 1-2로 뒤진 채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골을 더 허용하며 1-4로 패했고,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은 16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