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선정 2010년대 세리에A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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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2020년이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글로벌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에서 지난 10년간 리그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그 세번째 편은 이탈리아 세리에A다.

[골닷컴] 이성모 기자 = 2020년이 2개월 여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글로벌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에서 지난 10년간 리그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그 세번째 편은 이탈리아 세리에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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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탈리아 기자들이 선정한 2010년대 세리에A 베스트 11은 수비진 전체가 유벤투스 선수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인 가운데, 그 외 포지션에는 다양한 클럽의 레전드들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 쟌루이지 부폰(유벤투스)

세리에A는 물론 이탈리아 대표팀 역대 최고의 골키퍼인 쟌루이지 부폰은 지난 10년간 7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39세였던 2017년에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다노비치 역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골닷컴 이탈리아'의 선택은 부폰이었다.

수비수 = 바르잘리(유벤투스), 보누치(유벤투스, AC 밀란), 키엘리니(유벤투스)

2010년대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 세 명은 유벤투스의 유명한 'BBC'라인을 형성했던 바르잘리, 보누치, 키엘리니가 나란히 차지했다. 이로서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 전체가 유벤투스 선수들로 선정된 셈이다.

'골닷컴 이탈리아'는 세 선수 중 바르잘리에 대해서 "가장 저평가됐지만, 가장 자연럽고 완벽한 수비 위치 선정을 보여준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보누치의 경우 잠시 AC 밀란으로 이적했다가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보누치, 키엘리니의 선정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미드필더 = 피를로(AC 밀란, 유벤투스), 나잉골란(AS 로마), 함식(나폴리), 룰리치(라치오), 카예혼(유벤투스, 나폴리)

미드필드 진에는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한 미드필더 피를로를 중심으로 AS로마와 나폴리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나잉골란, 그리고 함식이 선정됐다.

'골닷컴 이탈리아'는 이외에 라치오 미드필더 룰리치에 대해 "라치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영입이었다"며 "2013년 로마를 상대로 코파 이탈리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영원히 남을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카예혼에 대해서는 "2013년 나폴리에 입단한 후로 110골에 직접 관여한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평가했다.

공격수 = 이구아인(유벤투스, 나폴리, AC 밀란), 디 나탈레(우디네세)

투톱에는 이구아인, 그리고 디 나탈레가 선정됐다.

이구아인은 AC 밀란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나폴리 시절 특히 2015/16시즌에는 세리에A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36골을 기록하는 등 지난 10년간 세리에A 공격수들 중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디 나탈레는 2016년에 은퇴했음에도 지난 10년간 125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중 세리에A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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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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