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밀란의 새로운 수비수 디에고 고딘
▲ 유벤투스와 맨유의 오퍼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해. 과거에는 맨시티로부터 이적 제의도 있었다고 언급
▲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호날두의 보복성 세레머니에 대해서는 존중 부족했다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유벤투스와 맨유의 제의가 있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기에, 떠날 생각이 없었다. 이번 여름에는 내 계약이 끝났지만."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우루과이 대표팀 리빙 레전드 고딘이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이전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애를 받았지만, 아틀레티코 잔류를 택했다고 말했다. 인터 밀란 이적 배경으로는 구단의 프로젝트에 매료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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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딘은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향해 보여줬던 골 세레머니에 대해서도 존중이 부족했다며 비판했다.
인터 밀란 일원으로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 중인 고딘, 27일(이하 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딘은 과거 유벤투스와 맨유의 제의를 받았지만 마다했다고 고백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고딘은 "인테르가 먼저 (영입에) 나섰으며, 다른 구단보다 확신이 찬 모습이었다. 그들은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해 내게 말해줬고, 이에 감명받았다. 인테르가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인테르 이적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른 클럽의 제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유벤투스와 맨유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예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영입 제안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나는)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고, 그래서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다만) 인테르가 했던 방식만큼 나를 설득 시켜준 클럽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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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에 이어 인테르에서도 호날두와의 잦은 만남이 예상되는 만큼 자신이 생각하는 호날두에 대해서도 고딘은 대답했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당시 호날두가 시메오네 감독을 향해 보여줬던 보복성 세레머니였다. 해트트릭 달성 이후 호날두는 다소 민망한 포즈를 취하며, 시메오네를 의식한 세레머니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고딘은 "호날두를 막는 것은 기술적인 이슈가 아닌 집중력과 관련되어 있다. 왜냐하면 90분 동안 호날두를 잠시라도 시야에서 내보내면 안 되기 때문이다"라며 호날두를 막는 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고딘은 "논란을 일으킬만한 일에 대해서는 피치에서 발생했다면 머물러야 한다. 존중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지 않다. 시메오네가 우리가 골을 넣은 이후 그러한 세레머니를 했다면, 우리 팬들을 향한 것이 유벤투스를 향한 건 아니었을 것이다. 호날두가 보여준 세레머니는 달랐다. 그는 우리의 서포터들을 기만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