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설' 쿠만 "에버튼, 나를 100% 지지한다"

댓글()
Getty Images
무려 2천억 원 넘게 쓰고도 하위권 추락한 에버튼, 쿠만 감독 신임하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초반 성적 부진에 빠진 로날드 쿠만 에버튼 감독이 아직 경질 압력을 받는듯한 느낌은 전혀 없다며 오히려 구단이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만 무려 1억58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105억 원)를 투자했다. 이 덕분에 에버튼은 질피 시구르드손, 조던 픽포드, 마이클 킨, 다비 클라센 등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키웠다. 이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디를 떠난 웨인 루니가 자유계약으로 에버튼으로 복귀하며 고향팀에 힘을 실어줬다.


주요 뉴스  | "[영상] 종이 꽃가루 때문에 킥오프를 못한 보카 주니어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에버튼의 성적은 영 신통치 않다. 에버튼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2승 2무 4패로 16위까지 추락했다. 에버튼과 강등권인 18위 레스터 시티의 격차는 단 승점 2점 차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은 일찌감치 쿠만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이 쿠만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튼 사령탑이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쿠만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내 느낌으로는 구단 운영진도 팀을 지지하고 있으며 감독인 나를 신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네이마르를 제친 지난주 리그1 최고의 골은?"

쿠만 감독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구단 운영진이 내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다고 느낀다"며, "감독으로 일하다 보면 빨리빨리 변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게 가장 어렵다. 감독에게는 팀을 만들 만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나 감독이라면 이러한 현실에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버튼은 올 시즌 초반 컵대회를 포함해 다섯 경기에서 4승 1무로 쾌조의 출발을 했으나 이후 최근까지 치른 열 경기에서 2승 3무 5패로 부진했다.

다음 뉴스:
무리뉴, 입 열었다 "감독이 선수 관리하는 시대 끝"
다음 뉴스:
조 1위 올인 잘했네, 토너먼트 가시밭길 피했다
다음 뉴스:
로버트슨, 리버풀과 재계약…"고민도 안 했다"
다음 뉴스:
레알, 유스 정책 우선시…이강인 영입설 제기
다음 뉴스:
사토란스키 "호날두는 르브론, 메시는 코비"
닫기